김민경 인스타그램 |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집을 찾은 박세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리는 집들이 선물로 유명 작가가 만든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라며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까지 함께 선물했다.
김민경은 "한번 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