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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원도심 그때 그 시절’, ‘옛 사진 공모전

정읍시, ‘원도심 그때 그 시절’, ‘옛 사진 공모전

기사승인 2020. 09.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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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까지 접수, 대상 상금 50만원 등 총 16점 선정
정읍시 역사
전북 정읍시가 원도심 ‘터 무늬’ 찾기를 주제로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읍시가 주관하고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공모전은 정읍 곳곳에 삶의 터 무늬를 찾는 과정으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과 사진에 담긴 스토리를 모아 도시기록의 중요한 자산을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9일까지며 총 16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정읍시 원도심을 대상으로 2000년 이전 원도심 사진과 풍경, 재개발사업 시행 전에 기록한 예전의 정읍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다.

심사는 원도심 관련 스토리가 상세하고 흥미로운 사진과 도시의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을 중점으로 주제에 대한 표현력과 작품의 창의성, 대중성, 향후 홍보 활용도 등을 평가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최종 발표한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 본연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도시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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