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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AI로 고객안전 지키고, 경영효율 높인다”

대전도시철도 “AI로 고객안전 지키고, 경영효율 높인다”

기사승인 2020. 09.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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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디지털 뉴딜 사업’ 2건 선정, 국비 53억원 확보
지역 데이터·AI 산업 육성, 일자리 130개 창출
2-공 대전도시철도
대전 이상선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인공지능(AI)로 고객안전을 지키고 경영효율을 높인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뉴딜 사업’인공지능(AI) 분야에 2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철도에 인공지능이 도입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촬영 등을 감시할 뿐만 아니라 기계시설물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인공지능이 고객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되고, 도시철도 운영효율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철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도시철도 역사에서 이상행동이 일어나면 즉각 대처하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일명 ‘대전형 3마(걱정마·꼼짝마·찍지마) 스테이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고 대전시, 한국기계연구원, 한밭대, 플랜아이, 데이터메이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도시철도에 설치된 기계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예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도시철도 기계관리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기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장을 사전에 예지하고 최적의 교체시기 판단 등으로 기계의 수명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했고 대전도시철도공사, 한국기계연구원과 데이터메이커 등 5개 지역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가공을 위한 일자리도 약 130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종현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도시철도에 첫 적용하는 사업인 만큼, 고객의 안전성 확보와, 도시철도 경영 효율 향상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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