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천시, 작은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확대·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921010012502

글자크기

닫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09. 21. 12:35

clip20200921102343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의 비대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지만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테마 문화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역사교실, 과학교실에서부터 성인을 위한 그림책 지도사, 책놀이 지도사, 마술 동화구연 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