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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지만 9월 독서의 달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테마 문화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역사교실, 과학교실에서부터 성인을 위한 그림책 지도사, 책놀이 지도사, 마술 동화구연 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