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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병무청,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9. 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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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최, 지식분야 최고 권위상
NSH-16
병무청은 23일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종화 병무청장(왼쪽 셋째)이 지난달 13일 정부대전청사 병무청장 접견실에서 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마친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제공=병무청
병무청은 23일 행정안전부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기관과 공공·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의 축적·활용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병무청은 차별화된 지식플랫폼을 신설해 집단지성을 체계적으로 축적한 사례와 국민의 정책참여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행정에 반영한 사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역이행자의 성공적인 군복무와 안정적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입대 전부터 전역 후까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개발,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 지속 확대 등 병역과 취업 문제를 공정한 병역이행과 생애설계적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한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본인확인 서비스 제공, 챗봇을 통한 24시간 상담 및 민원신청 서비스 개시, 국외 체류 병역의무자의 민원 신청 편의를 위해 전자우편 인증서비스 본격 실시 등도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국민과 전 직원의 참여로 지식행정을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의 외연을 확장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해 선도적인 행정으로 정책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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