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재난구호금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전달

전국시·도의회협의회, 재난구호금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전달

기사승인 2020. 09. 23. 16: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강원도의회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를 방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장(이돈섭)에게 전달했다./제공=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를 방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탁한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춘천권 도의원(윤지영, 이종주, 원태경, 남상규, 허소영)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2일 대전에서 개최한 정기회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8개 시·도(강원, 광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에 피해복구를 돕고자 의결한 재난구호금이다.

재난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도영 의장은 “이번 구호금 전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원도의회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