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문재인 대통령 “4차 추경 통과로 추석전 지원금 드릴 수 있어 다행”(종합)

문재인 대통령 “4차 추경 통과로 추석전 지원금 드릴 수 있어 다행”(종합)

기사승인 2020. 09. 23. 16: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 의미…앞으로도 협치 지속되야"
정세균 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서 7조8000억 추경 확정
임시국무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하기 위해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7조 8147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과 관련해 “정부가 추석 전에 많은 국민에게 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4차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설 및 돌봄 예산 등 한시가 급한 국민들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이 담겨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국회가 이번에 최단 시일 안에 여야 합의로 추경을 통과한 것이 의미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협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전날밤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4차 추경은 응급상황에 처한 분들을 구할 심폐소생술이 돼야 한다”며 “초기 4분의 대응이 심장이 멈춘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것처럼,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국민들께서 신속하게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정 총리는 “언제 얼마만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안내와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절차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시행착오가 없을 수 없겠지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소해서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사각지대를 줄이려 최대한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추경의 도움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관계부처는 추경 외에 정부가 마련한 다른 지원대책들도 적극 알려서 필요한 분들이 제때 혜택을 받으시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빚을 내서 어렵게 마련한 추경”이라며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엔 충분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추석을 보내고, 재기의 디딤돌을 놓으실 수 있도록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이날 4차 추경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즉시 추경 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특히 지급기준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효율적 전달체계 구축 등 을 통해 이번 추경이 추석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