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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삼성전자 CEO 사내망 통해 특별 메세지 전달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삼성전자 CEO 사내망 통해 특별 메세지 전달

기사승인 2020. 09.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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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통한 협업 강화와 위기 속 기회를 찾아달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본사 제공=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삼성전자 최고경영진(CEO) 3명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고분분투하는 직원들에게 특별 메세지를 남겼다. 이들은 비대면을 통한 협업 강화에 나설라는 말과 함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24일 김기남 부회장(DS부문장, 반도체), 김현석 사장(CE부문장, TV·가전), 고동진 사장(IM부문장, 휴대폰·통신장비) 등 3인은 최근 사내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경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은 매년 상·하반기 직원들에게 경영 메시지를 전달해왔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위기 상황과 사업 환경 변화가 지속되자 특별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을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남 부회장은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바이러스가 우리 생활에 일부가 돼 모든 삶의 양식이 새롭게 변화하는 뉴노멀 시대”라며 “백신 완성은 아직 요원하고 생활 속에서 여러 제약으로 장기적 스트레스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마음의 거리는 줄이도록 노력하면서 함께 ‘케어(Care)’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석 사장은 근무 환경 변화에서 효율성을 강화할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개인의 책임이 늘고 비대면 소통·협업과 업무 효율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사내에 건설적·목표지향적 토론 문화를 정착해 비대면 협업 시너지가 새 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TV, 가전, 휴대폰 부문 등 직원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에 한해 희망자를 받았다. 반도체 부문은 이 시범 운영 결과를 보고 재택근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고동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 사업 모델 전환과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모바일 혁신을 앞당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기와 기회는 늘 공존하고 개방과 협력을 확대해 시련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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