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 한은1 | 0 | 한은 대전충남본부 전경/사진제공=한은 대전충남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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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하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규모(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 연 0.25%)를 기존 58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2200억원 증액하고 은행의 대출 취급기한을 6개월(2021년 3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은 대전충남본부의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는 최초 도입 시(3월) 2900억원에서 이후 두 차례 확대를 거쳐 현재 총 8000억원에 달한다.
이번 금융지원 한도 확대는 코로나19 피해 중소업체의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금융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앞으로 기업피해 상황, 은행의 대출취급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중소기업 자금사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