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_image | 0 | 영화 ‘양자물리학’이 안방극장에서 공개된다./제공=‘양자물리학’ 포스터 |
|
영화 ‘양자물리학’이 안방극장에서 공개된다.
30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영화 ‘양자물리학’이 방송된다.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등이 출연한 ‘양자물리학’은 지난해 9월 개봉 당시 관객 55만 명을 동원하며 사랑 받았다.
특히 ‘양자물리학’은 빅뱅 출신 승리가 연루 됐던 클럽 ‘버닝썬 사태’를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감독 및 제작사 측은 시나리오 초고를 완성한 시점, 촬영 시기 등이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기 훨씬 전임을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