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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메르켈, 정상통화…WTO 총장선거 지지 요청

문대통령·메르켈, 정상통화…WTO 총장선거 지지 요청

기사승인 2020. 10. 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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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이사회 본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회담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통화를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메르켈 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도전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 요청 등 관심 현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 간의 직접 소통은 지난 2018년 10월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를 계기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한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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