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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한국판 뉴딜’ 추진상황 점검

행안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한국판 뉴딜’ 추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0. 10.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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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한국판 뉴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오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의 주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행안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먼저 모바일 신분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살핀다. 2021년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한 5G 무선망 전환도 점검 대상이다. 현재 5G 접속장비 등을 개발 중으로 연말까지 행안부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대상기관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활성화, 정부청사 그린 리모델링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2부에서는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과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기재부·과기부·환경부·금융위·산업부·중기부 등 주요 뉴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 기조실장들이 영상회의를 통해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의 세부내용과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중앙-지방 간 소통을 일상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뉴딜 과제들을 적극 지원하여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을 촉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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