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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에듀테크 기업 ‘메디오피아테크’와 맞손

네이버클라우드, 에듀테크 기업 ‘메디오피아테크’와 맞손

기사승인 2020. 10. 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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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디드2
에듀테크 기업을 위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특화 상품 리스트/제공=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에듀테크 기업 메디오피아테크와 함께 연성대, 군산대에 ‘에듀트랙 LMS’ 구축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오피아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교육시스템(VirtualCAMPUS) 및 학습운영시스템(에듀트랙, EduTrack) 공급을 통해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전국 40여개 대학교에 클라우드 기반 LMS 공급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성대, 군산대에 메디오피아테크 ‘에듀트랙 LMS’ 구축을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버·CDN·로드밸런서 등 인프라를 필요한 시점에 수 분 이내 구축 가능한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관리자가 손쉽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관적인 콘솔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올해 초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협력, 전국 초·중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확장한 바 있다.

김승렬 메디오피아테크 대표는 “메디오피아테크도 급변하는 방역 관련 상황과 대학교 측의 의사결정에도 신속히 대응했을 뿐만 아니라, 실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지난 20년 간 전국 200여 개 대학교와 일본 대학교에 LMS를 공급하며 얻은 운영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온라인 수업과 학습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메디오피아테크의 클라우드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개발과 대한민국 교육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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