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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루피·오왼·영웨스트·블루, 소속사 메킷레인 “대마초 흡입 깊이 반성 중”

나플라·루피·오왼·영웨스트·블루, 소속사 메킷레인 “대마초 흡입 깊이 반성 중”

기사승인 2020. 10.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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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플라·루피·오왼·영웨스트·블루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가수 영웨스트(왼쪽부터)·루피·나플라·블루·오왼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됐다/제공=메킷레인 레코즈 SNS
래퍼 나플라·루피·오왼·영웨스트·블루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된 것에 대해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가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부는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당시 전 아티스트가 필요한 법적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소변 검사에서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이 과정에서 2019년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시인, 7월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영웨스트는 현재 재판 진행 중”이라며 “메킷레인 레코즈 멤버 전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나플라·루피·오왼·영웨스트·블루 다섯 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7월 영웨스트만 기소하고, 나머지 네 명에 대해서는 초범인 점응ㄹ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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