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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떠나는 유적 답사 진행

양산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떠나는 유적 답사 진행

기사승인 2020. 10.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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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시안(특별강좌)
양산시립박물관대학 단기 특별강좌 포스터./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강의실에서 떠나는 유적 답사, 五色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박물관대학 단기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자격은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수강 정원을 6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모집하며 방역 수칙을 따라야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다음 달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한얼 문화유산연구원 조원창 원장의 ‘옛 백제의 정취-충청’ 강의를 시작으로 ‘푸른 청자를 꿈꾼 고장-전라’, ‘땅끝마을의 풍경-강원’, ‘남한산성이 있는 곳-경기 남부’, ‘분열과 화합의 경계-경기 북부’ 등 총 5강의 해당 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초빙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 유적을 현실감 있게 살펴본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단기 특별강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털어내고 국내 저명한 명사들이 들려주는 강연을 통해 유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문의는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학예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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