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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 시행

기사승인 2020. 10.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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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영상통화를 활용한 비대면 신탁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 고객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앱에서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입 과정에서 투자성향 분석·상품 설명자료를 확인한 후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한 번 더 상품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가입 가능한 상품은 주가연계신탁(ELT)과 인덱스, 2차 전지·바이오·헬스케어 등의 상장지수펀드(ETF) 26종 상품이며 가입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특히 이 서비스로 신탁 상품 신규를 할 경우엔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하는 상품의 보수보다 0.2%포인트 낮은 신탁보수를 적용받아 수수료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신탁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상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확립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을 통한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 제고를 위해 ‘디알로그’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했다. 그룹의 주요 디지털 사업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을 중심으로 ‘디알로그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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