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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어르신 문화쉼터 제4호’ 개업

전북은행, ‘JB어르신 문화쉼터 제4호’ 개업

기사승인 2020. 10. 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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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4호’ 개업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4호’ 개업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박천광 영업부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음악, 미술, 스포츠,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은 책상, 부족했던 책장·독서 공간 등 내부 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복지관의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맞춤시공하고, 독서를 위한 조명과 책상, 블라인드, 화이트보드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도서도 지원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독서활동을 즐기며 정서적으로 안정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의 ‘JB어르신 문화쉼터’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돼 왔다. 전북은행은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프로그램실 등에 여가환경을 개선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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