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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확대 집중

대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확대 집중

기사승인 2020. 10.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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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DGB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DGB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진행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기준 약 5개월의 운용 기간 동안 1020억원(8128건)의 대출을 집행했다. 이는 전체 은행 지원 금액 중 5.7%에 달하며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중 지난 5월 말 정부의 2차 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최초로 실시했다.

지난 7월에는 비대면을 통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대출자 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DGB대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21일 기준 업체당 2000만원까지 최저 연 2.79~4.99%로 이용할 수 있다.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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