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센터 | 0 |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제공= 포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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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반도체용 특수가스 분야 강소기업 티이엠씨에 투자한다. 제철소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반도체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결성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펀드를 기반으로 티이엠씨에 유상증자 형태로 40억원을 투자했다.
티이엠씨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번 투자로 제철소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 활용하는 특수가스를 추출해 만드는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