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의원별 말·말·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의원별 말·말·말

기사승인 2020. 10. 23. 12: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조규대의원
사진 왼쪽부터 김진규, 윤영숙, 박종대, 신동해, 장경호, 박철원, 유재동, 조규대의원
전북 익산시의회가 2020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익산시가 미혼모자 가족시설을 운영시 미혼모 입소 초기상담에 입소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윤영숙 의원은 농업인 자녀 학자금지원 및 미래농업융자금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집행실적이 저조한데, 사업계획 수립 시 예산 예측을 잘하여 감액이나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종대 의원은 우선 수의계약 대상자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수의계약 혜택만을 고려한 위장기업 등이 있을 수도 있는 점을 인지하고 계약 업무가 공평성과 형평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동해 의원은 효문화도시 익산에 있어 노인일자리사업도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경호 의원은 농업기술과 관련,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업 관련 업무에 대한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의 인구정책과 관련, 교육분야에 대한 인구정책을 확대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재동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전년 대비 올해도 800여 가구가 늘어나는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 자활참여자의 탈수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대 의원은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의 벼 수확량이 전년 대비 20~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수가 끝나면 정확한 피해량을 분석하여 피해 농가들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