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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020] 서욱 국방장관 “北 시신 소각 발표에 추정사실 단언적 표현으로 국민 심려”

[국감 2020] 서욱 국방장관 “北 시신 소각 발표에 추정사실 단언적 표현으로 국민 심려”

기사승인 2020. 10.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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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감 답변
답변하는 서욱 국방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3일 북한이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고 한 국방부의 발표에 대해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적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합참 작전본부장 발표가 불로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또 박 의원이 “늦어지더라도 진실에 가깝게 근거를 갖고 발표하는 것이 좋았겠다”고 말하자 서 장관은 “지적하신 대로 첩보를 종합해 가면서 그림을 맞춰가고 있었는데 언론에 나오면서 급해졌다”며 “좀 더 확인하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우리 군은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25일 통지문을 통해 “침입자가 타고 있던 부유물은 국가비상방역 규정에 따라 해상 현지에서 소각했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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