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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임용기간 2년의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해 모두 10명이 지원했다.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인사위원회를 거쳤다.
정규수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동국대에서 건축공학과를 전공했고 용인시 도시사업소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관리사업소장, 하수도사업소장, 주택국장을 거쳐 현재 도시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신임 제2부시장의 업무는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