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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음식으로 즐기는 가을여행’ 진행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음식으로 즐기는 가을여행’ 진행

기사승인 2020. 10.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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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음식으로 즐기는 가을여행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프로젝트 ‘음식으로 즐기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제공 = 오산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마음 나눔 프로젝트 ‘음식으로 즐기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40가정에게 ‘전국 6개 지역 특산물이 담긴 밀키트(meal kit)’를 지원해 음식으로나마 즐거운 가을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금액과 사회공헌사업비 2백만 원을 후원해 어르신들이 코로나블루(우울) 극복과 결식 방지를 위해 나눔을 함께 했다.

윤상천 지사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후원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이 가을 풍경이 담긴 음식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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