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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세종시 “범죄 없는 안전도시 시민과 함께 만든다”

기사승인 2020. 10.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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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블랙박스 스마트 제보 시민 참여단, 내달 6일까지 신청·접수
블랙박스영상스마트제보시민참여단모집 포스터
블랙박스영상스마트제보시민참여단모집 포스터/사진자료제공=세종시
세종시가 ‘블랙박스 스마트 제보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6일까지 범죄 없는 안전도시 세종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 참여단(제보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범죄사건 현장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자동으로 찾아 운전자에게 알려주면 운전자가 영상을 제보하는 방식으로, 참여 시민에게는 최신 블랙박스가 무상으로 제공·설치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가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0년 제2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수행하는 사업으로, 블랙박스(300대)와 스마트폰 제보 앱을 지원받아 테스트 및 시험운영을 진행한다.

300명의 제보단은 자율방범대, 학원차량, 쓰레기 수거 차량, 도시교통공사 등 지역 공동체 200명과 일반시민 100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범죄사건 관련 제보 요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세종시 거주 19세 이상 시민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보단은 서비스 테스트 참여 및 범죄사건 발생시 블랙박스 영상 제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되며 사건사고 관련 영상 제보를 제외한 운전자 이동 경로 정보는 수집되지 않는다.

제보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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