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의회가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거창군의회 따르면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5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과 청년정책연구회 및 지속가능발전정책연구회 2개의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위한 ‘거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거창군의회 포상규칙 및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처리한다.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휴회기간 중 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별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의안 25건 심의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김종두 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거창형 뉴딜정책 발굴로 정부정책에 발빠른 대응과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격려와 한해동안 노력한 성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이라며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 제시와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