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차, 신형 투싼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비욘드 드라이브’ 공개

현대차, 신형 투싼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비욘드 드라이브’ 공개

기사승인 2020. 10. 28. 15: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028 현대차
신형 투싼의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비욘드 드라이브’의 한 장면으로, 엑소의 카이가 신형 투싼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의 신개념 버추얼 쇼케이스 ‘비욘드 드라이브’를 현대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1일 오후 10시 공개한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는 신형 투싼 발표 기념 행사와 SM엔터테인먼트의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증강현실(AR) 및 확장현실(XR)을 접목한 무대기술, 케이팝 아티스트의 공연, 뮤직비디오 등이 조화를 이룬 이번 쇼케이스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넣어 한편의 뮤지컬과 같이 시청자들의 극중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신형 투싼이 무대 위를 비행하거나 확장 현실 기술이 동원된 초현실적인 배경이 펼쳐지는 등 새로운 무대 연출을 시도해 공연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버추얼 쇼케이스의 부제인 ‘숨겨진 빛을 따라서’와 줄거리는 신형 투싼의 전면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는 주간주행등(DRL)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계가 없어 평상시에는 그릴의 일부로 보이다가 시동을 켜면 날개 모양으로 빛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인공은 글로벌 케이팝 그룹 엑소와 슈퍼엠의 멤버인 카이가 맡았다. 카이는 신형 투싼과 함께 바다, 우주, 소인국, 숲 등 초현실적인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연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현대무용가 김설진,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갬블러의 비보이 킬, 케이팝 안무가 백구영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공연 기획에 참여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으로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새롭게 도입한 신차 출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투싼의 매력이 흥미롭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