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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AS 화상 상담’ 서비스 론칭

롯데하이마트 ‘AS 화상 상담’ 서비스 론칭

기사승인 2020. 10. 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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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모델이 ’AS 화상 상담‘ 서비스 소개하고 있다./제공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30일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론칭한다.

‘AS 화상 상담’은 롯데하이마트 전문 수리 기사인 ‘CS 마스터’가 AS를 의뢰한 고객에게 고장 원인과 수리 범위를 화상으로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화로만 수리 상담을 진행해 고장 증상과 원인을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리 내역·고장 증상 등 수리 전 고객이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제품을 보면서 쉽고 상세하게 설명 받을 수 있다.

‘AS 화상 상담’ 서비스는 전국 45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이나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사후서비스(AS)를 접수할 때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 서비스 센터로 제품이 도착하면 CS 마스터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화상상담이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 후 알림톡을 보내준다. 알림톡에 있는 URL을 클릭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화상 상담 화면으로 연결된다.

제품수리를 맡은 CS 마스터가 직접 고장 원인·수리 내역·예상 비용·주의사항 등을 화상으로 설명해준다. 롯데하이마트 서비스 센터에서 CS 마스터가 수리하는 제품이라면 모두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현민 롯데하이마트 고객서비스팀장은 “수리과정을 전화로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AS 화상 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설명을 받을 수 있어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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