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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사흘째 세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사흘째 세 자릿수

기사승인 2020. 10.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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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25명<YONHAP NO-3575>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 문진표 작성을 돕고 있다..제공=연하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6385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103명), 29일(12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4명 중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는 9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93명의 지역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47명, 경기 23명,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인천 2명, 전북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의 경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으며, 나머지 17명은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누적 46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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