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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 축제, 올해는 영상으로 만난다

남산둘레길 축제, 올해는 영상으로 만난다

기사승인 2020. 11. 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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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김세민_남산
남산둘레길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제공=서울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남산둘레길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둘레길 전경을 담은 영상물을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남산둘레길 축제는 ‘랜선 둘레길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남산둘레길 곳곳을 촬영하여 평소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둘레길 코스와 둘레길 내 숨어있는 명소들을 영상에 담아냈다.

영상 제작에는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상 크리에이터 현감독과 세계 비보이크루 랭킹 1위 퓨전엠씨(FusionMC) 등이 참여했다.

또한 남산둘레길 온·오프라인 사진전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원의 계절별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된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와 북서울꿈의숲 내 창포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관람 할 수 있으며, 다음 카카오갤러리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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