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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페이스북, 가짜뉴스 퍼뜨린 미국 우파 계정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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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11. 04. 09:07

트위터
트위터가 미국 대선 투표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한 우파 계정 SVNewsAlert를 계정 중지했다./제공 = 트위터 공식 홈페이지 캡쳐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미국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우파 뉴스계정 여러개를 중지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트위터에서 중단된 계정 중 하나인 SVNewsAlert는 선거와 관련한 불안을 자주 경고하고 투표의 안전·신뢰성 문제를 부각시켰다.

이 계정은 공화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회와 연설에 관심을 환기시켰다.

SVNewsAlert라는 이름을 가진 페이스북 페이지도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부정행위, 투표 지연에 대한 허위·과장보도가 하루종일 소셜 미디어에 퍼졌으며 공화당 계정을 통해 도움을 받은 경우도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디어 정보업체 지그널랩스에 따르면 #StopTheSteal(표 도난을 막아라)를 적은 해시태그가 이날 오전 15분동안 수십건에서 2000건 넘게 갑자기 급증했다. 가짜뉴스 대부분이 이 해시태그를 달고 트럼프 대통령을 찍은 표가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경합주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 주에서는 공화당 성향 지역에서 투표소가 폐쇄됐고 지나치게 투표줄이 길다는 근거없는 글이 트위터에서 3만3000건 이상 언급됐다고 지그널랩스측은 말했다.

트위터는 #StopTheSteal을 사용하는 계정 중 하나인 @PhilliGOP의 여러 글에 팩트체크에 주의하라는 딱지를 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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