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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TY프리마’는 토마토에 피해가 큰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저항성 품종으로 잎이 작고 마디가 짧아 재배가 쉬우며 착과 수가 30개 내외인 대과 품종이다.
또 ‘마시토’는 대추형 방울토마토로 당도가 10브릭스로 높고 과피가 얇아 이물감이 적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 연말 종자심의회를 거쳐 내년부터 국내 종묘업체와 통상 실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희경 연구사는 “마시토의 바이러스 내병성을 보완한 TY마시토 품종도 개발해 조만간 품종보호권을 획득할 계획”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재배가 쉽고 맛있는 토마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