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주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측이 제안한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보건의료·비전통적 안보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한반도 주변 정세를 점검하고,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