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2020 식품벤처·창업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기업운영에 필요한 투자 방법 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0 식품벤처·창업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가상 투자자의 모의펀딩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실제에 준하는 크라우드펀딩 진행 과정을 경험과 투자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과 투자 프로세스에 필요한 전략 설계,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할 수 있다.

대회는 식품진흥원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의 ‘2020 벤처·창업 투자역량강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회에는 식품진흥원 보육기업인 △젤요(농산물 젤라또 아이스크림) △프롬네이처(육수제조식품) △글로벌클램(동결건조 바지락살) △SY솔루션(시제품 패티 간편가정식) △더소스랩(짜먹는 청양고추)등 5개사가 참여한다.

또 생진원에서도 △홀썸(한우볶음 고추장) △새만금F&B(식물성 대체 단백질 믹스상품) △모던곳간(다이어트식 쉐이커 미숫가루) △더담다(수제청) △셀젠(생강 활용한 숙취해소제)등 5개사가 참여한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식품벤처·창업 기업들이 투자자 유치방법을 찾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