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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연극으로 만나볼까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연극으로 만나볼까

기사승인 2020. 11. 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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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12일 여행자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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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의 단편소설 ‘인간실격’이 연극무대에 오른다.

연극 ‘인간실격’은 다음 달 9∼12일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원작 소설은 일본 교과서에도 등장할 정도로 현지 문학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다자이가 만년에 쓴 소설은 간행된 후 50여 년간 140회 이상 개판(改版)됐을 정도로 폭넓게 읽혔다. 인간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파멸의 길을 간 주인공 요조의 내면을 담았다.

극단 ‘친구네 옥상ART’는 ‘인간실격’에서 우울함을 걷어내고 다른 색을 입힌다. 네온사인과 LED라이트, 형광의 색을 과감히 사용해 인물과 시간, 공간을 끊임없이 교차하는 방식으로 요조와 외부를 단절시킨다. 관객은 이 과정에서 요조의 내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게 극단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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