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개원 기념식… “연구 혁신 이루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개원 기념식… “연구 혁신 이루자”

기사승인 2020. 11. 27. 1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석재원장 취임식(1)
지난 20일 비대면 화상 취임식을 통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이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제공=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7일 오전 연구원 콘퍼런스 홀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 강화 지침에 따라 원장과 축사자들만 참석했다. 연구원 직원과 대내외 관계자들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온라인 기념식을 통해 개원을 축하했다.

연구원은 지난 1996년 1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핵융합연구개발 사업단으로 시작해 2005년 10월 기초지원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인 국가핵융합연구소로 설립됐다.

이후 핵융합 전문 연구기관의 설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4월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독립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연구시설인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를 2007년 국내 기술로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의 국내 전담 기관 역할 수행 등 국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KSTAR 실험을 통해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세계 최고 기록인 20초 동안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국내 핵융합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석재 초대 원장은 개원사를 통해 “기초 원천 연구에서 핵융합에너지 실증을 위한 핵심기술 연구로 연구개발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가상 핵융합로 건설 기반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핵융합 연구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