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9I9201 | 0 | 김학동 예천군수(왼쪽 두번째)가 30일 대심리 장애인쉼터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고 있다./제공=예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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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장애인협회 경북 예천군지회가 30일 대심리 장애인쉼터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와 ‘예천댁’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담근 김장은 독거 장애인 30가구에 집집마다 전달했다.
이완희 회장은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이웃을 위한 다정한 마음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도 격려차 행사장에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협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