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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밀양시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20. 11. 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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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20201130-비만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밀양시보건소가 수상한 비만예방 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패.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보건소는 올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비만예방 관리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의 비만율은 31.9%로 전년도 대비 6.5%p 감소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비대면교육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경로당 등 생활터별로 찾아가는 영양·비만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인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건강UP 비만DOWN’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건강 키트 제공, 걷기 어플을 사용해 우리 동네 5㎞ 걷기 미션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영호 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 컨텐츠를 개발해 밀양시민의 비만예방관리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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