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도관리학회(KSAM)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 이종석 회장(사진·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을 제2대 회장으로 연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도 관리 분야에 학회 창립이 늦은 감은 있지만, 그런 만큼 더욱 심기일전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필수 분야인 기도 관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구성된 대한기도관리학회는 임상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환자 안전에 절대적 요소인 기도확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학회는 지난 2년간 스터디 모임 3회, 정기학술대회 2회를 개최했고, 2019~2020년에는 ‘어려운 기도관리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