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이달 한달 동안 여주사랑카드 우대(할인)가맹점 신규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어려운 시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자 새롭게 우대(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려는 여주사랑카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대(할인)가맹점에 등록할 경우 우대(할인)가맹점 명패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마스크 등)를 증정한다.
우대(할인)가맹점은 여주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5%·10% 할인을 제공하는 가맹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우대(할인)가맹점 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화폐 이용자에게 보다 많은 선택지를 주고자 한다”며 “추가할인 제공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가 우대(할인)가맹점을 다시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해 골목상권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