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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 개점

기사승인 2020. 12. 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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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대구은행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3일 대구국가산단지점을 개점한 뒤 축하화환 대신 달성복지재단에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왼쪽)과 김문오 달성군청 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대구국가산단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속에 진행된 이날 개점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청 군수를 비롯해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대구은행은 또 축하화환 대신 인근 달성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과 1만2000세대의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어, 금융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은 지상 5층 신축 건물로 준공됐다. 1층에는 영업점과 무인카페를 한 공간으로 마련해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공간은 문서고 등 다양한 업무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을 목표로 대구국가산단지점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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