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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중등 전과목 학습 ‘스마트올 중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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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12. 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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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웅진씽크빅
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은 내신관리부터 학원강의까지 인공지능(AI)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중등 전과목 학습 스마트올 중학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교나 학원을 가지 못해도, 대치동에 살지 않아도 스마트올 중학 하나면 내신부터 최상위권 강의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스마트올 중학은 학교별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강좌와 문제풀이, AI학습분석을 통해 내신성적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학습자가 교과강의와 퀴즈로 개념을 익힌 후, AI가 부족한 부분을 짚어준다. 취약영역을 보충해 내신을 점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과목별 핵심내용과 예상출제문제도 짚어준다. 실력향상을 위한 방학특강도 진행된다. 학교와 학년 정보만 입력하면 교과서와 수업 진도에 맞는 학습 커리큘럼이 자동으로 세팅된다.

웅진씽크빅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내 위치한 수학전문학원 깊은생각, 영어학원 아이엘이(ILE), 과학전문학원 미래탐구 3곳과 제휴를 맺어 현직 강사진의 강의와 교재를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AI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자기주도학습을 돕기도 한다. 노규식 박사가 개발한 ‘혼공력 측정 테스트’를 기반으로 학습계획이 수립되고, 대학생 멘토링 화상코칭과 교육컨설팅을 활용해 학습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중학 출시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스마트올 중학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애플 무선이어폰인 에어팟과 애플 무선충전기를 지급한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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