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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화성 동탄 공공임대주택 방문…변창흠·김현미 함께

문대통령, 화성 동탄 공공임대주택 방문…변창흠·김현미 함께

기사승인 2020. 12.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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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임대주택 확대 추진
김현미 장관ㆍ변창흠 후보자와 대화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현 LH 사장)와 함께 단층 세대 임대주택을 살펴본 뒤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화성동탄의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살고 싶은 집’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미 현 국토부 장관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내부 구조를 살펴보고 공공주택을 양적으로만 늘리는 것뿐 아니라 주택의 품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현미, 변창흠과 임대주택 현장 점검하는 문 대통령
임대주택 현장을 점검하는 문 대통령. / 연합뉴스
이날 문 대통령이 방문한 행복주택 단지는 LH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공급을 기념해 건설된 곳으로 주택 내부가 복층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를 둘러본 뒤에는 김현미 장관이 ‘살고싶은 임대주택 추진방안’을 주제로 보고했고,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주택정책에서 주거정책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청와대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민들에게 연평균 약 11만7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며 2022년까지 200만호, 2025년까지 240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 점검
임대주택 현장을 점검하는 문 대통령.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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