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용 법정구속 여파…삼성그룹주 혼조세

19일 삼성그룹주가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여파로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지배구조 정점에 선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0.7% 내린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0.38%)도 약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71%(600원)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S도 1.02% 올라 상승 전환했다.

전날 삼성 주요 계열사 주가는 일제히 하락해 하루만에 시가총액이 28조원 가량 증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