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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적극행정 우수 직원·부서 표창…‘확진자에 수능 기회’ 최우수사례 선정

유은혜 부총리, 적극행정 우수 직원·부서 표창…‘확진자에 수능 기회’ 최우수사례 선정

기사승인 2021. 01. 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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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적극행정 협업 우수부서,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한 정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4분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2020년도 교육부 적극 행정 실무직원 5명, 2020년도 교육부 적극 행정 협업 우수부서 3개과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적극행정 실무직원 및 협업우수부서는 국민정책모니터링단, 부내 동료평가,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적극행정 협업 우수부서는 지난해 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 수험생이 모두 응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체계를 마련한 대입정책과(협업 주관부서)와 이에 협력한 교수학습평가과, 평생학습정책과가 선정됐다.

또한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하반기 중앙부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코로나19 피해 농가와 학부모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교육부의 ‘500만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학교의 원격수업과 학교 방역, 42만여 명이 응시한 수능시험까지 교육현장은 도전의 연속에서도 중단 없는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등 적극행정이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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