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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청 ‘녹색일자리’사업 추진…66명 선발

정읍시, 산림청 ‘녹색일자리’사업 추진…66명 선발

기사승인 2021. 01.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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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사
정읍시 청사
전북 정읍시는 올해 약 13억8000만원을 투입해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총 8개 분야 6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이다.

앞서 시는 이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참여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1일 임금은 6만9760원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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