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BQ, 배달 전문 BSK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250건 돌파

BBQ, 배달 전문 BSK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250건 돌파

기사승인 2021. 01. 22. 15: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BQ
BBQ의 배달 전문 매장 BSK/제공 = 제너시스 BBQ
제너시스 비비큐의 배달(전송) 및 포장 특화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의 신규 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전송(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SK는 지난해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했다. 또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홀)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검증된 BBQ의 브랜드 신뢰와 BSK의 수익성 및 안전성을 높게 평가해 창업을 선택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BSK 매장은 점포별 월 평균 매출이 5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중이다.

BBQ측은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