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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이재명 28.7% 윤석열 14% 이낙연 11.4%

‘대선 주자’ 이재명 28.7% 윤석열 14% 이낙연 11.4%

기사승인 2021. 01. 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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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 대선 주자 여론조사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더블스코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28.7%에 달했다. 윤 총장(14.0%), 이 대표(11.4%)를 2배 이상 따돌린 수치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8%), 홍준표 무소속 의원(4.2%), 정세균 국무총리(1.7%),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각각 1.4%,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은 27.9%였다.

이 지사는 전남도지사를 지낸 이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에서도 39.2%를 기록했다. 이 대표의 호남 지역 지지율은 29.4%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이 지사가 34.3%로 이 지역 2위인 이낙연 대표(11.0%)와의 격차가 3배까지 벌어졌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 모두 이 지사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이 지사보다 윤 총장의 선호도가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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