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사항은 153건 중 112건이 종결됐고 나머지 41건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해 열린 제2회 시민 건의사항은 120건으로 완료 45건, 추진 중 56건, 검토 중 4건, 장기 7건 및 불가 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문동 지반함몰 발생 원인 규명 요청 건의사항은 철저히 분석해 별내선 터널 공사가 원인임을 규명했고, 가능골 공원 환경 개선,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처리 완료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시민의 의견 한 건도 소홀히 여길수 없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이 해결될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더욱 박차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