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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유진섭 시장과 황혜숙, 정상철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협의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마중’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지마중’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소통 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비워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46㎡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공유주방과 전시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어 마을 문화공간은 물론, 초기 창업자들의 시범사업 운영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개방된 공유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연지마중’이 주민공동체를 이끌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진섭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도시재생의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