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비의 신곡 ‘범’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일명 ‘범챌린지’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24일)까지 진행된 누적조회수만 500만 뷰를 돌파한 것.
‘범챌린지’에는 엑소의 카이, 김세정, (여자)아이들 미연과 민니, 장도연, 이영지, 청하 등 대세 스타가 총출동했다. 평소 라비와 친분이 있는 톱스타부터 가요계 선후배들이 라비의 신곡 활동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KBS2 ‘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선호, 문세윤, 딘딘, 김종민 등이 ‘범챌린지’에 동참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범챌린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일 발매된 ‘범’은 웅장한 동양풍의 루프와 힙합 비트 위에 화려한 랩이 얹힌 곡이다. 판소리 창법의 코러스가 한국적 색채를 더하고, 호랑이가 용맹하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모습을 가사로 표현했다. 또한 그루블린 소속 가수인 칠린호미와 키드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